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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벤터, ‘2026 IFS 하반기 창업 산업 박람회' 참가... G95 부스서 고도화된 '프담 AI' 현장 공개

박찬성 기자 | 입력 : 2026-10-22 11:04

사진=엠에스벤터 제공
사진=엠에스벤터 제공
[비욘드포스트 박찬성 기자] 프랜차이즈 운영 솔루션 기업 엠에스벤터가 10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26 IFS 하반기 창업 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엠에스벤터는 G95 부스에서 최근 고도화한 프랜차이즈 AI 운영 플랫폼 '프담(FDAM)'의 AI 기능을 처음으로 현장에 공개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프랜차이즈를 잘 아는 AI'다. 그동안 프담 AI가 AI 비서와 CS 응대, 배달 리뷰 답글처럼 가맹점 관리 업무를 돕는 데 집중했다면, 새 버전은 본사에 쌓인 영업·운영·매출·물류 데이터를 한데 묶어 분석하고 위험 신호를 먼저 짚은 뒤 다음 할 일까지 정리해 준다. 엠에스벤터는 이 변화를 관람객이 실제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부스를 시연 중심으로 꾸렸다.
부스에서는 ‘AI 통합 리포트'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영업·운영·매출·오픈 데이터를 한 번에 분석해 핵심 성과 지표와 변화 원인, 다음 실행 방향을 보고서 한 장으로 정리하는 기능이다. 월말마다 매장별 POS와 배달앱 매출을 내려받아 엑셀로 합치던 본사 담당자라면 차이를 바로 체감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본사 전용 예측 AI' 시연도 준비했다. 매출이 꺾이기 시작한 매장, 폐점 위험이 커지는 매장, 외부 사입이 늘어난 매장을 본사 데이터로 미리 짚고 이유와 다음 조치까지 제시하는 과정을 예시 데이터로 보여 준다. 사입 의심처럼 민감한 지표는 본사 화면에서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도 함께 소개한다.

본사 전 부서로 넓어진 AI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회의를 녹음하면 핵심 요약과 담당자·기한이 담긴 할 일 목록을 보고서 PDF로 정리하는 ‘AI 회의노트', 주제만 입력하면 SNS 게시글과 블로그 글, 이미지, 영상을 브랜드에 맞춰 만드는 ‘AI 콘텐츠 스튜디오'가 대표적이다.
엠에스벤터는 같은 데이터가 역할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쓰이는지도 보여 줄 계획이다. 경영진에게는 기회와 리스크를 정리한 리포트를, 운영 담당자에게는 먼저 챙길 매장과 그 이유를, 실무자에게는 근거 원문이 달린 답변을, 마케터에게는 데이터에 기반한 콘텐츠를 건네는 흐름이다.

가맹점 전용 프로그램 '소담'도 함께 선보인다. 소담에는 본사에 쌓인 매장별 수발주 데이터를 AI가 학습해 품목별 발주 수량을 미리 제안하는 ‘AI 발주 추천' 기능이 탑재됐다. 점주는 추천 수량을 확인하고 담기만 하면 된다. 관람객은 본사가 보는 프담 화면과 점주가 쓰는 소담 화면이 하나의 데이터로 이어지는 과정을 나란히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가맹본부 임직원을 위한 1:1 도입 상담도 G95 부스에서 진행한다. 운영 중인 브랜드 규모와 현재 쓰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프담 도입 범위와 AI 기능 활용 방안을 안내하며, 프담의 전체 기능을 담은 카탈로그도 배포한다.

엠에스벤터 관계자는 “AI가 좋다는 건 누구나 알지만 우리 본사 업무에 어떻게 쓰이는지는 직접 봐야 와닿는다”며 "박람회 G95 부스에서 본사 담당자들이 매일 하는 일을 프담 AI가 어떻게 줄여 주는지 실제 화면으로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엠에스벤터는 2003년부터 프랜차이즈 운영 솔루션을 만들어 왔다. 외식·도소매·서비스 분야 1000곳 이상의 브랜드가 이 회사의 솔루션을 써 왔다.

비욘드포스트 박찬성 기자 bp_pc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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