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이 24일 탄천에서 열린 ‘드론라이트쇼&뮤직페스티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있다. /성남시
성남=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드론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 관람하고 문화와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24일 저녁 한국디자인진흥원 앞 탄천에서 열린 ‘드론라이트쇼&뮤직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현장에서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준 금난새 지휘자와 성남시립교향악단,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드론라이트쇼가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드론라이트쇼는 성남의 기술력과 문화적 매력을 알리는 대표 콘텐츠”라며 “문화와 기술의 융합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24일 한국디자인진흥원 앞 탄천에서 열린 ‘드론라이트쇼&뮤직페스티벌’에서 시민들과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성남시
◇교향악단 연주에 드론 3000대 공연
이번 행사는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뮤직페스티벌에서는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선보였다. 하모니카 연주자 이윤석, 소프라노 정소영, 바이올리니스트 최수진도 협연했다.
곧이어서 드론 1000대와 2000대가 차례로 밤하늘을 비행하며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브레드이발소’, ‘라바’ 등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그려냈다.
탄천을 찾은 시민들은 음악과 드론이 어우러진 공연을 관람했다.
성남시는 25일 오후 7시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드론라이트쇼&뮤직페스타’를 이어간다.
가수 이재훈과 김원준이 무대에 오르고 드론 1500대를 활용한 라이트쇼가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