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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김포공항 롯데면세점에 첫 브랜드관 오픈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10-26 09:56

국제선 출국장 DF1 구역에 김치·김 선물세트 등 배치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 마련된 풀무원 브랜드관 전경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 마련된 풀무원 브랜드관 전경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풀무원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항 면세점에 자체 브랜드관을 열고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K-푸드 판매에 나선다.

풀무원식품(대표 천영훈)은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에 있는 롯데면세점 DF1 구역에 풀무원 브랜드관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장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방문 기념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 김치와 김, 국탕류 등을 배치했다. '고소한 들기름 볶음김치', '톡톡 전라도식 썰어담은김치', '반듯한식 사골 한우곰탕', '반듯한식 얼큰 소고기무국' 등 500g 안팎의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휴대 편의성을 고려했다.

선물용 제품도 마련했다. '풀무원 노을해심 김 선물세트'를 비롯해 올가홀푸드의 샌드웨이퍼, 참기름, 들기름 등을 판매한다.

이번 입점은 롯데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의 K-푸드 수요에 대응해 식품 브랜드 유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풀무원은 지난달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김포공항에서 운영을 시작한 '스카이허브라운지 프리미엄'과도 협업해 공항 이용객 대상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천영훈 풀무원식품 대표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항 면세점에 브랜드관을 오픈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다른 공항 면세점에도 추가 입점하며 풀무원의 지속가능 가치가 담긴 K-푸드를 더 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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