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인규 교수가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정맥경장영양학회(PENSA)에서 해당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 154명을 대상으로 항암화학요법 전후 12주간 뉴케어 캔서플랜 프로 섭취가 근기능과 임상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대조군에는 열량과 맛은 같지만 단백질 함량이 낮고 오메가3 지방산과 아르지닌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을 제공했다.
연구 결과, 비전이성 대장암 환자군에서 뉴케어 캔서플랜 프로 섭취군은 12주 후 대조제품 섭취군보다 사지근육량이 유의하게 증가했다. 설문으로 평가한 신체활동 기능 점수도 해당 제품 섭취군에서는 유지된 반면 대조군에서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뉴케어 캔서플랜 프로는 한 팩(165mL)에 단백질 15g과 200kcal의 열량을 담은 고단백 영양조제식품이다. 오메가3 지방산(EPA·DHA)과 아르지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적은 양으로도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고농축으로 설계됐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항암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영양 상태와 근육량을 관리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의료진과의 임상연구를 통해 전문영양 제품의 과학적 근거를 축적하고 환자의 영양관리 수요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