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건설·건축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서는 동시에 GH자산관리㈜는 독서 기반의 조직문화와 지역사회 나눔 성과를 인정받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
GH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27일 수원시 GH 본사 대강당에서 ‘2026년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관계자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 지방공기업 등 공공기관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계획 사전검토 제도와 건축기획 가이드, 설계공모 운영 방법 등을 배웠다.
'2026년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관계자 교육’모습. /GH
◇공공건축 실무교육 5년째…사전검토 1057건
2022년 시작한 교육은 올해까지 누적 수료생 671명을 배출했다. 센터는 교육과 함께 최신 제도와 기준을 반영한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기획업무 작성 가이드」 개정판을 배포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의 공공건설·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실적은 지난달 기준 누계 1057건이다. 2019년 문을 연 센터는 2021년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로 승인받아 공공건축의 기획과 품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공공기관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는 안전하고 합리적인 공공건축을 구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경기도 공공건축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GH
◇GH자산관리, 독서경영 우수직장 첫 인증
GH자산관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6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처음 획득했다고 밝혔다.
직장 내 독서 환경과 프로그램을 조성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기업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GH자산관리는 독서 소모임과 사내 도서 공유 시스템을 운영하고 독서 활동 결과를 업무 개선과 효율화 아이디어로 연결해 왔다. 2025년 4명이던 독서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올해 상반기 임직원 40명 전원으로 늘어 참여율 100%를 기록했다. 임직원들이 기증한 도서는 행복주택 입주민을 위한 작은도서관에 전달해 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자원 재사용에도 힘을 보탰다.
GH자산관리 관계자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소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독서를 통한 업무 혁신과 지역사회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