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통합의학 기반 럭셔리 스파 브랜드 클라리스파(CLARI SPA)가 강원도 고성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에 THE SPA by CLARI(더스파 바이 클라리)를 마련하고, 지난 3일부터 프리오픈 운영을 시작했다.
THE SPA by CLARI는 양양 설해원점에 이은 클라리스파의 두 번째 동해안 스파다. 설해원에서 축적한 스파 운영 경험과 테라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해안의 자연환경과 개인 맞춤형 관리를 결합한 프리미엄 웰니스 경험을 제안한다.
클라리스파는 차의과대학교 의학과 졸업 후 통합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종민 대표가 지난 2021년 설해원에 첫선을 보인 국내 스파 브랜드다. 이 대표의 28년 현장 경험과 의과학적 지식, 전문 테라피스트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의 신체 컨디션과 생활 습관, 관리 목적 등을 고려한 맞춤형 스파 테라피를 제공한다.
새로 문을 연 클라리스파의 고성점 THE SPA by CLARI는 ‘몸의 흐름을 읽고, 회복의 시간을 설계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우르는 ‘헤드 투 토(Head to Toe)’ 관리 체계를 적용했다. 프로그램은 ‘여정(Journey)’, ‘맑음(Clarity)’, ‘회복(Recovery)’, ‘울림(Resonance)’, ‘여운(Afterglow)’ 등 다섯 가지 테마의 총 13종으로 구성된다.
‘여정’은 페이셜과 바디 관리를 결합한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얼굴과 전신을 단계적으로 관리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맑음’은 스위스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발몽(VALMONT)과 라콜린(La Colline)을 활용한 페이셜 테라피로, 피부 컨디션과 관리 목적에 맞춰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회복’은 호주 웰니스 스킨케어 브랜드 소다쉬(SODASHI)의 아로마 오일을 활용하는 바디 테라피다. 고객의 컨디션과 향에 대한 선호도를 고려해 오일을 선택하고, 신체의 긴장을 풀어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감각에 집중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울림’은 싱잉볼의 소리와 진동을 경험하는 사운드 테라피다. 동해안에서 리트릿 센터를 운영하는 전문 힐러가 1:1 프라이빗 세션을 진행하며, 참여자가 자신의 호흡과 감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여운’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헤어·두피 케어 브랜드 마이오가닉스(MY.ORGANICS)를 활용한 헤드스파 프로그램이다. 두피의 유분과 각질, 건조·민감도, 모발 특성 등을 고려해 ‘밸런스(BALANCE)’, ‘캄(CALM)’, ‘리바이탈(REVITAL)’ 세 가지 유형으로 운영한다. 두피 관리에 목과 어깨를 아우르는 테라피를 더해 휴식의 깊이를 높였다.
THE SPA by CLARI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개인의 회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의 사우나와 수영장 등 휴양 시설과 스파 테라피를 연계해 웰니스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2월 17일까지 이어지는 프리오픈 기간에는 방문 고객과 호텔 회원을 대상으로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향후 객실 연계 웰니스 패키지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종민 클라리스파 대표는 “스파 테라피는 피로를 잠시 덜어내는 것이 아닌 고객 스스로 자신의 몸 상태를 이해하고 돌보는 통합적인 회복 과정이다”며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몸과 감각에 집중하며 진정한 쉼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양 설해원에서 이어온 웰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행지에서의 휴식이 일상 속 좋은 여운으로 이어지도록 최상의 테라피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제공 = 클라리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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