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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한영대학교와 DX·AX 업무협약 체결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10-29 15:12

전 교직원·재학생 대상 AI 교육환경 구축...전공 교육부터 행정업무까지

한영대학교 틸론과 협력해 AI 교육혁신 기반 강화
한영대학교 틸론과 협력해 AI 교육혁신 기반 강화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틸론이 한영대학교의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환경 구축을 마치고, 대학 구성원의 AI 활용 확대와 지역 산업에 필요한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틸론은 지난 28일 한영대학교와 디지털전환(DX) 및 인공지능전환(AX)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VDI 기반 교육환경 구축' 프로젝트 완료보고회와 도입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지역성장 인재양성(ANCHOR)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번에 구축한 'AI·VDI 기반 Internal AI 플랫폼'은 대학 내부 자료를 활용하는 AI 서비스로, 전체 교직원과 재학생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의 전공 학습부터 교원의 수업 설계, 직원의 행정업무까지 활용 범위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영대학교는 학과별 장비 성능과 교육 여건에 따른 차이를 줄이고, 모든 구성원에게 AI 활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축된 플랫폼은 한영대학교가 추진하는 '2026학년도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의 기반으로도 활용된다. 틸론은 대학과 함께 AI·가상화 기술 협력과 공동연구, 클라우드 기반 실무 교육과정 개발, 현장실습 및 채용 연계 등을 추진한다. 교육 인프라와 기술 자문, 실무 교육 콘텐츠도 지원하며 지역 산업체 재직자의 직무 전환 교육까지 협력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틸론 최백준 대표는 "전문대학은 산업 현장과 가장 가까운 교육기관"이라며 "한영대학교 사례를 전남과 전국 전문대학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정섭 한영대학교 총장은 "이번 구축은 특정 학과가 아닌 대학 구성원 모두가 AI를 쓸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여수·전남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AI 실무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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