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성남시가 내달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캐시백 행사와 청년창업 점포 골목축제를 열고 성과관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정서비스 향상에 나선다.
시는 29일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2026년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과 2025년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성과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중인 모습. /성남시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5% 캐시백
시는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내달 3일부터 15일까지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결제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행사 기간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캐시백이 자동 적립되며, 1인당 한도는 행사 전체 기간 최대 2만원이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고 지류형 상품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내달 상품권 할인판매도 진행한다. 지류형은 같은달 2일 오전 9시, 모바일형은 3일 오전 7시부터 발행액 소진 때까지 판매하며 할인율은 8%, 1인당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성남시
◇성과관리 평가 3년 연속 수상
이번 평가는 성과관리 제도와 자체평가 방법·절차, 성과정보 활용 등 8개 항목 18개 지표를 종합 심사했다. 시는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과제를 바탕으로 부서별·개인별 업무 성과를 평가하고, 결과를 업무 개선과 인사관리에 반영해 왔다.
성과평가단 운영과 전문교육, 정성평가를 통해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결과를 전 직원과 공유해 인사 가점과 성과연봉 등에 활용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전 직원이 시정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도담길 골목 페스타'. /성남시
◇도담길 골목 페스타로 청년창업 점포 알린다
시는 내달 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중원구 제일로63번길 일대에서 ‘제1회 도담길 골목 페스타’를 개최한다. 청년창업 점포 36곳이 모인 골목을 알리고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행사로 거리공연과 마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스탬프 투어, 점포별 할인행사가 마련된다.
스탬프 투어는 오는 31일부터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점포에서 체험이나 구매 등 이벤트를 하고 2곳 이상 확인 도장을 받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축제 전날인 내달 6일에는 청년창업 세미나도 열린다.
성남시는 2024년부터 예비·초기 청년 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 3000만원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2024년 20곳, 2025년 25곳이 문을 열었으며, 올해는 37곳이 창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