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스쿨'에 참석한 기업 담당자들이 제도 변화와 적립금 운용 전략에 대해서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팀 정은주 수석의 설명을 듣고 있다./미래에셋증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퇴직연금 의무화 등 제도 개편을 앞두고 기업 실무자들의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201개 법인의 인사·사무 담당자 250명을 대상으로 제도 기초부터 적립금 운용 전략까지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2일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28~30일 사흘간 퇴직연금 가입 법인의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201개 법인의 인사·사무 담당자 25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실무 절차와 적립금 운용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퇴직연금스쿨은 미래에셋증권이 2006년 국내 최초로 시작한 퇴직연금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20년 넘게 운영하며 기업 담당자들의 제도 이해와 퇴직연금 운영을 지원해 왔다.
특히 법인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교육 내용과 운영 방식에 반영해 실무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정부가 모든 사업장의 퇴직급여 사외적립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퇴직연금 기능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기업 실무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교육에서 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와 기업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자들은 퇴직연금의 기초부터 운영·전략까지 폭넓게 다룬 점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설명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도 퇴직연금 도입부터 운영까지 법인 고객에게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퇴직연금스쿨은 20년 넘게 법인 담당자들의 고민을 듣고 현장에서 필요한 해법을 함께 찾아온 프로그램"이라며 "퇴직연금 의무화를 앞두고 기업들의 관심과 고민이 커진 만큼 제도 도입부터 운영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법인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퇴직연금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