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사회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형 스마트시티 국제무대에 알린다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11-04 07:09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성남관 운영…지역기업 9곳 해외 진출 지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6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6)’ 성남관 전경. /성남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6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6)’ 성남관 전경. /성남시
성남=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사람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성남형 스마트시티’ 모델의 국제 협력과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나선다.

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6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6)’에 참가해 성남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2011년부터 매년 열리는 SCEWC는 세계 각국의 도시와 기업, 연구기관이 스마트시티 기술과 도시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국제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도시를 위한 해법, 실질적인 변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신 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사람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성남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관서 스마트도시 정책·기업 기술 소개
시는 120㎡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핵심기술 개발,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 스마트빌리지 조성 등 주요 정책과 성과를 소개한다.

성남관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뉴빌리티, 다리소프트, 매그파이소프트, 슬레노, 오토엘, 인텔리빅스, 자스텍엠, 플럭시티 등 9개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자율주행로봇과 도로 위험정보 서비스, 인공지능 재해대응 플랫폼, 라이다, 디지털 트윈 등 각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한다.

시는 참여 기업에 해외 마케팅과 전시회 참가 사전교육을 제공하고 부스 임차·설치비와 전시물품 운송비 일부, 현장 통역과 홍보, 바이어 상담 등을 지원한다. 전시 참여를 일회성 홍보에 그치지 않고 수출 상담과 해외 판로 개척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모빌리티 대상 수상 도시 자격으로 공식 발표

시는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2025’ 모빌리티 분야에서 ‘인간 중심 통합교통서비스(Human Centered MaaS)’로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엑스포 공식 세션 발표에도 참여한다.

차광승 시 AI혁신국장은 현지시간 4일 열리는 ‘차세대 대중교통의 실현’ 세션에서 연사로 나서 성남의 사람 중심 미래 모빌리티 정책과 추진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참가를 계기로 성남의 스마트도시 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해외 협력과 사업 기회로 잇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전시회 현장에서 각국 도시·기관 및 기업과 교류하며 글로벌 협력 기반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