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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금월도’ 캐스팅…한국형 오컬트 호러 도전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 입력 : 2026-11-04 07:41

서예지, ‘금월도’ 캐스팅…한국형 오컬트 호러 도전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배우 서예지가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소속사 비웨이브 엔터테인먼트는 4일 “서예지가 영화 ‘금월도’에 김지후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금월도’는 조선왕조실록에 남은 실제 식인 기록에서 출발해, 한국의 외딴섬과 폐쇄 공동체를 배경으로 ‘한국형 뱀파이어’라는 새로운 장르적 시도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식객: 김치전쟁’의 백동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서예지는 극 중 자신의 운명에 맞서는 김지후 역으로 분한다. 그는 엄마에게서 온 메시지를 시작으로 닿게 된 외딴섬 금월도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며 극의 몰입도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서예지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드는 작품 활동을 펼치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연극 ‘사의 찬미’로 첫 연극 도전에 나선 그는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밀도 높은 서사를 완성하며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색다른 캐릭터 도전에 나서는 서예지가 ‘금월도’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금월도’는 11월 중순 크랭크인해, 2027년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비웨이브 엔터테인먼트]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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