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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로렌, CFDA 남성복 디자이너상 세 번째 수상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11-05 09:36

지난해 여성복 디자이너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선정

사진제공 / 랄프 로렌 코리아
사진제공 / 랄프 로렌 코리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미국 패션 디자이너 랄프 로렌이 '2026 CFDA 패션 어워즈'에서 올해의 미국 남성복 디자이너상을 받았다.

랄프 로렌은 지난 2일 미국 뉴욕 자연사 박물관에서 열린 미국 패션 디자이너 협회(CFDA) 주최 시상식에서 '올해의 미국 남성복 디자이너상(American Menswear Design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1996년과 2007년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해에는 '올해의 미국 여성복 디자이너상'을 받아 2년 연속 CFDA 패션 어워즈 주요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랄프 로렌은 앞서 CFDA 평생 공로상과 올해의 리테일러상, 인도주의 리더십상, 아메리칸 패션 레전드 어워드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09년 신설된 인기 투표상에서도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1967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설립한 랄프 로렌은 미국식 클래식 스타일을 바탕으로 남성복과 여성복,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이번 수상은 2027년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이뤄졌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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