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가 양주시와 손잡고 교외선 열차와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스탬프투어를 선보인다. 대곡역에서 출발해 일영역과 양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방식이다.
5일 코레 서울본부는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교외선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주시와 '교외하루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곡역에서 출발하는 교외선 열차를 이용해 일영역과 양주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스탬프 3개를 모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고객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 양주 지역사랑카드 2만원권을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교외선 레고 기념품을 증정한다.
교외선은 지난해 1월 운행을 재개한 노선으로 고양시 대곡역에서 양주시를 거쳐 의정부역까지 연결한다. 수도권 근교를 철도로 여행할 수 있는 노선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한인숙 서울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근교 기차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고객에게 다양한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