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시장이 6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용수 육군 제17보병사단장과 시 통합방위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시
인천=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이 육군 제17보병사단과 지역 안보 현안을 공유하고 관·군 통합방위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6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17사단장으로부터 통합방위 현안보고를 받고 최근 안보 상황과 대비태세를 논의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북한군의 주요 활동과 위협 동향, 인천시 관련 위협 요인, 위협 유형별 군사 대비태세,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지자체와 군의 협력 방안 등이 다뤄졌다.
통합방위 현안 점검 모습. /인천시
◇서해 전술조치선 침범 등 대비태세 점검
최근 군사분계선 침범과 접경지역 요새화,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해상 전술조치선 침범, 대남 위협 발언 등 안보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참석자들은 위협 상황을 공유하고 관·군 협력 방안을 점검했다.
시는 군과 긴밀히 협조해 시민 불안을 줄이고 지역 안보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박찬대 시장은 “최근 안보 상황을 면밀히 공유하고 철저히 대비하는 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군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안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과 비상 연락·협조 체계를 상시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