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유공자 36명 표창 등
상생 장터·벼룩시장 등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한 화합의 장
정명근 화성시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7일 '제3회 화성특례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화성시
화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들과 만나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7일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제3회 화성특례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고금리, 소비 위축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소상공인과 시민이 지역경제의 동반자로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정 시장은 기념식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과 시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며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에서 영업을 이어가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살피고 시민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겠다는 구상이다.
◇유공자 36명 표창…지역경제 기여 격려
기념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3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역 상권을 지키며 주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기여해 온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상생 장터와 벼룩시장이 마련됐다. 축하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소상공인과 시민이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소상공인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유대를 다졌고 시민들은 지역 상권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접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고 지역 상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왼쪽)이 신인철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장(오른쪽)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화성시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권으로”
신인철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많은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이번 행사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소상공인들이 서로 힘이 돼 주고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연합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상권의 목소리를 살피고,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 참여를 연결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다져갈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를 지키는 중요한 주체라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과 상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상권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노고를 기리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