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주하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탁월한 경영성과와 고용창출로 지역경제에 기여한 2019년 부산중소기업인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1999년부터 매년 사업체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부산중소기업인대상을 시상해 왔으며, 2018년까지 123명의 우수 중소기업인이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지비라이트 이인환 대표이사, ㈜선재하이테크 이동훈 대표이사, 부곡스텐레스㈜ 홍완표 대표이사, ㈜자이언엔텍 최광일 대표이사, ㈜메드파크 박정복 대표이사, 삼보씨엠씨㈜ 김치용 대표이사, 성지기업 이명숙 대표 등 7명이다.
㈜지비라이트는 신발분야 재귀반사필름 세계1위 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 보유하고 있으며 고용우수기업 선정(2016년), 이천만불 수출탑(2014년)을 달성했다.
㈜선재하이테크는 산업용 정전기 제거장치의 Full-Set제조 세계 판매 1위 기업이며 500만불 수출탑(2015년), 대한민국우수특허 대상(2017년)을 받았다.
부곡스텐레스㈜는 자체브랜드 보유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스테인리스 이형재 가공기업이며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최우수(2016)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