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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공학회, 16~18일 세만금서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

2019-08-16 10:10:10

자동차공학회, 16~18일 세만금서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
[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가 16~18일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자동차공학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바하(Baja)부문(비포장도로 경기) ▲포뮬러 부문(포장도로 경기) ▲전기자동차(EV)부문으로 진행된다. 전국 102개 대학 195개팀 2600여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번 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는 바하경기는 올해부터 웅덩이, 통나무 장애물, 높은 경사구간을 통과하며 차량의 내구성과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동적성능평가가 신설됐다.

내구레이싱에서는 무더운 날씨속 40km가 넘는 거리를 완주, 차량성능과 함께 기록해 우수팀을 가리게 된다.

대회 종합 우승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되며 35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대학생들에게 자동차를 직접 설계 및 제작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자동차산업의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2007년부터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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