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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회 로또 2등 당첨자, “저도 처음에는 조작인줄 알았어요”

2020-10-28 14:43:38

동행복권 제 934회 2등 당첨자 로또용지. 자료출처=로또리치
동행복권 제 934회 2등 당첨자 로또용지. 자료출처=로또리치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지난 24일 로또 934회 당첨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로또리치 사이트에 2등 당첨자의 후기가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1등 당첨번호가 ‘1, 3, 30, 33, 36, 39’이며 보너스 번호 ‘12’인 가운데 ‘1, 3, 12, 30, 36, 39’로 2등인 5,800만원의 당첨금 주인공이 됐다고 전했다.

당첨자 노송남(가명)씨는 “당첨된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며 “아직은 기분이 얼떨떨하다”라고 의외로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로또를 시작한지는 오래됐는데 너무 당첨이 되지 않아서 그만뒀었다”며 “주변에서 계속 로또리치 얘기를 해서 이용을 해봤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당첨 됐다”라며 로또로 구매할 때 복권정보 업체를 이용했다는 내용을 전했다.

노씨는 “원래 경품 이벤트 같은 것도 한번 당첨 안될 정도로 운이 없는데 얼마 전에 홈쇼핑 경품에 당첨된 적이 있었다”며 “나에게도 이런 일이 있구나 싶었는데 이렇게 더 큰 행운이 찾아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전하며 기쁜 마음을 표했다.

그는 “사실 저도 처음에는 계속 구매해도 당첨이 되지도 않고 조작이 아닌가 생각했었다”며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시지만 실제로 이렇게 당첨되어보니 이젠 조작이 아니고 항상 꾸준하게 구매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저도 조작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 중 한 명이었는데 이렇게 당첨된 것처럼 꾸준히 구매하다 보면 분명 좋은 날이 온다”며 “모두 조금만 더 포기하지 말고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후기를 마무리했다.

자세한 후기와 정보는 로또리치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무료 앱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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