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비욘드포스트

검색

산업

인텔 2023년 7nm 반도체 자체 생산…"삼성전자 일부 위탁생산"

2021-01-22 10:05:12

center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삼성전자가 인텔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인텔은 2023년까지 자체 생산을 하고 일부를 위탁생산에 맡기겠다고 했다.

인텔의 차기 CEO로 내정된 팻 겔싱어 CEO는 ”인텔이 2023년도 제품의 대다수를 직접 생산하겠다“고 21일(현지시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밝혔다.

그러면서 팻 갤싱어는 특정 기술과 제품의 경우 위탁 생산이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겔싱어의 발언은 여전히 직접 생산을 주로 한다는 전제하에 외부 위탁생산도 병행할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인텔은 제품의 설계와 제조를 하는 종합반도체회사로 업계에 최고의 성능을 자부해 왔다. 하지만 최근 7nm 이하 제품에서 AMD와 같은 경쟁사에 밀려 행동주의 헤지펀드로부터 외주화 압박을 받기도 했다.

겔싱어는 ”‘최근 7nm 공정의 진전 상황을 살펴볼 기회가 있었다“며 "초기보다 이뤄진 프로그램의 진전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밥 스완 현 CEO도 “7nm기술에서 진전을 이뤘다”며 지난해 7월 공개했던 7nm공정의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의 한 반도체 전문지는 ”인텔이 최근 삼성전자와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텔은 텍사스 주 오스틴 소재 시설을 통해 일부 제품을 삼성에 위탁 생산할 예정이다.

겔싱어 CEO 내정자는 컨퍼런스콜에서 위탁 생산업체는 밝히지 않았다. 다음달 15일 취임하면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파운드리 전문회사인 대만의 TSMC와 삼성전자가 인텔 위탁생산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come2kks@gmail.com

헤드라인

인기 뉴스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