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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습격한 동양하루살이…퇴치용 바이오미스트‘내츄럴 인섹트 킬라’

2023-05-26 11:38:14

서울 습격한 동양하루살이…퇴치용 바이오미스트‘내츄럴 인섹트 킬라’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최근 서울 경기지역 일대에 날벌레들이 출몰했다. 벌레 이름은 ‘동양하루살이’로 최근 무더기로 출몰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동양하루살이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징그럽다는 민원이 폭주하여 지자체에서도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2급수 이상의 하천에 서식하는 환경 지표종으로 빛이 나오는 쪽으로 달라붙는 습성이 있어 시민들에게 공포감을 안겨주기도 한다.

이렇게 시민들은 한강변을 산책하다가 맞닥뜨린 하루살이 떼에 너나 할 것 없이 얼굴에 들러붙지 않도록 연신 두 손을 휘저어 대고 있다. 지자체에서는 고농도 살충제를 한강 권역에 사용할 수 없어 방역에 한계가 있다고 전했으며, 해당 벌레를 퇴치에 애를 먹고 있다.

이런 가운데 1997년 피레트린 천연 살충 성분을 이용한 가정용 프리미엄 살충제를 국내 최초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여 선보인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대표 최영신)의 바이오미스트 ‘내츄럴 인섹트 킬라’가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 측은 최근 동양하루살이 퇴치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하며, ‘내츄럴 인섹트 킬라’를 사용하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하루살이는 물론 초파리, 모기, 먼지다듬이 등 가정에서 보이는 다양한 해충들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출시된 가정용 천연성분 살충제인 ‘내츄럴 인섹트 킬라’의 주성분은 피레트린(Pyrethrin)이다. 제충국이라고 불리는 하얀 국화꽃 씨방에서 추출한 식물기름으로 파리나 모기 등 냉혈 동물류의 해충에 대해서는 치명적인 독으로 작용하지만 사람이나 애완동물 등에는 거의 독성이 없으며 설령 흡입하여 체내에 흡수되더라도 신진대사가 이루어져 빠르게 밖으로 배출되는 자연에서 찾은 살충 성분이다.

피레트린은 대기 중에서 자연 분해되어 잔류 독성이 남지 않고 국화꽃 특성상 매년 다른 기후 조건의 토양 및 기후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원료 자체가 가진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화학성분을 합성하여 일률적으로 생산되는 일반 살충제와는 달리 해충에게 면역력을 주지 않아 내성이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는 160여 년 전부터 가정용 프리미엄 살충제로 사용되어 왔으며 식품산업 유기농 농장 등의 민감한 장소를 위한 해충방제 용도로서도 사용되고 있다.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 최영신 대표는 “바이오미스트 내츄럴 인섹트 킬라는 오로지 지구상의 청정지역 호주 타스마니아 섬에서 유기농 법으로 재배되는 국화꽃에서 추출한 고품질 고순도 피레트린 만을 사용하며, 기타 성분 역시 미국 FDA 승인 및 미국화장품협회(PCPC)에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 원료로 등록된 고품질 원료로 제조되는 만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는 국내유일 정부로부터 ‘친환경소독 신기술(NET)’을 인증받은 기업으로, 현재 국내주요 정부기관은 물론 유럽 중동 아시아 등의 해외 정부기관에 해충 곰팡이 세균 등의 생물학적 피해 예방을 위한 친환경소독 시스템 및 천연 약제를 수출하고 있는 친환경소독 전문 기업이다.

‘내츄럴 인섹트 킬라’는 백화점 및 유기농 마트에서도 판매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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