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닫기
전체기사
비욘드
비즈&
We코노미
Policy
엔터&라이프
피플
오피니언
오피니언
[이경복의 아침생각]...해와 달 그리고 벌레
2023-09-12 06:39:50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폰트크기 변경
폰트크기1
폰트크기2
폰트크기3
폰트크기4
폰트크기5
폰트크기6
보름달이 크고 밝았다는 지난 달 동쪽 하늘, 십여일 전 저녁 서울 하늘에 뜬 무지개,
몇 사람 봤을까? 풀섶에서 울다 나온 귀뚜라미, 이 거미는 왜 흰색 × 거미줄 쳐 놓았을까?
긴긴 생명의 끈이 끊기지 않고 두 벌레가 지금 여기에 살아 있기까지
해와 달은 몇번이나 하늘을 돌았을까? 우주의 신비, 생명의 신비!
sglee640@beyondpost.co.kr
관련기사
┗
[이경복의 아침생각]...그리운 다듬이 소리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헤드라인
與 “尹, 질서 있는 퇴진” vs 野 “2차 내란행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밝힌 공동 국정운영 구상을 "2차 내란행위이자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또 다른 쿠데타"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자진사퇴 혹은 탄핵만이 대통령 직무를 정지하는 유일한 적법 절차라고 강조하며, 여권서 거론되는 '임기단축 개헌'에 대해선 "고려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건희 특검법을 재추진하는 동시에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과 한 대표에 대한 특검도 검토하고 있다며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총리와 한 대표를 향해 "대통령이 유고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대통령 권한을 2선으
[다음주 날씨] 주초 강추위…금요일부터 일부 지역 비·눈
다음 주(9~15일)는 전국에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요일부터는 일부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기상청은 "금요일(13일) 오후부터 토요일(14일)까지 충남권과 전라권에는 비 또는 눈이, 금요일부터 일요일(15일)까지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아침 기온은 -8도~6도, 낮 기온은 2~12도로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3~11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다음 주 월요일(9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충남, 전라권은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9~2도, 낮 기온은 2~9도다.화요일(10일)은 전국에서 구름 많은 하늘을 보이겠다. 아침 기온은 -6~4도, 낮 기
‘尹 퇴진’ 로드맵, 야당 반대 ‘험로’ 예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 방안'을 당내 논의를 거쳐 조속히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방식과 시기 등 로드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앞선 대국민담화에서 자신의 임기를 포함한 정국안정 방안을 당에 일임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재발의를 예고하는 등 전면 공세를 퍼붓고 있어 한 대표가 고심할 시간은 길지 않은 상황이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발표한 대국민 공동 담화문에서 "질서 있는 퇴진으로 혼란을 최소화해 국민과 국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생과 국격을 회복시키겠다"며 "당내에 논의를 거쳐서 그 구체적
비상계엄령 선포 그날 무슨 일이? 정치인 체포 진실 공방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에게 전화로 ‘이번 기회에 다 잡아들여, 싹 다 정리해’라고 말했다는 주장이 6일 나왔다. 홍 차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성범 국회 정보위원장과 정보위 민주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 등과의 면담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김 의원이 전했다. 김병기 의원의 따르면 홍 차장은 "지난 3일 저녁에 대통령으로부터 두번 전화가 왔었다"며 "오후 8시20분께 온 전화는 받지 못하고 (내가) 오후 8시 22분께 직접 전화를 드렸는데 '1~2시간 후에 중요하게 할 이야기가 있으니 전화기를 잘 들고 대기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했다. 그는 "이에 따라 국정원 집무실에
한동훈 "윤 대통령 '질서 있는 퇴진' 추진…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기 등 거취를 당에 일임하게 해서 사실상 퇴진을 약속받았다"고 했다.이어 "국민의힘은 혼란을 최소화하기
리스트
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