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에어부산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국내·국제 총 19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FLY&EARLY’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국내선 기준 △부산-제주 1만9900원 △김포-제주 1만9900원부터며, 국제선은 김해공항 출발 노선 기준 △후쿠오카 5만9600원 △오사카 7만9900원 △마카오 9만9000원 △칭다오 9만9900원 △도쿄(나리타) 11만5600원 △가오슝 12만9000원 △타이베이 13만9000원 △옌지 13만9900원 △다낭 15만9000원 △삿포로 16만2600원 △나트랑 17만9000원 △코타키나발루 19만9900원부터, 인천공항 출발 노선 기준 △오사카 7만9700원 △삿포로 13만8600원 △방콕 14만5000원 △도쿄(나리타) 14만8600원 △나트랑 17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각 노선별 운임은 편도 기준(국제선은 한국발 기준)으로, 공항 이용료와 유류 할증료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탑승 기간은 국내선 기준 다음달 29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며, 국제선 기준 김해공항 출발 노선은 다음달 29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인천공항 출발 노선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다.
항공권 구매와 자세한 내용 확인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동계 시즌에는 겨울을 오롯이 느끼고자 제주를 찾는 국내 여행객과 일본, 중국 등지의 해외 겨울 여행지를 방문하는 여행객은 물론, 추위를 피해 동남아와 같은 따뜻한 나라를 찾는 여행객들도 많다”며 “다양한 여행지로의 겨울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시즌성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인 만큼 꼭 기회를 잡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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