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올림플래닛은 아트잇다, 한국예술가협회와 가상전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3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올림플래닛, 아트잇다, 한국예술가협회는 △가상 전시 서비스를 통한 예술가 지원 협력 △가상 전시 및 이벤트에 대한 상호 기술 협력 및 교류 △민간 및 공공 비즈니스 영업 지원 및 컨소시엄 구축 △K-아트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교두보 확보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업무협약과 함께 올림플래닛은 아트잇다의 아티스트와 만나는 가상전시 플랫폼 ‘아티스트 전당’에 ‘작가의 공간’을 선보이고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아티스트는 자신만의 개인 메타버스 전시관을 직접 만들고 전시할 수 있으며, 아티스트 전당 사이트에 접속 후 작가 등록을 하면 누구나 가상전시관을 개설할 수 있다.
특히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오픈 이벤트 기간에는 월 100원의 비용으로 가상전시관을 운영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적다.
가상전시관은 가이드와 영상을 통해 쉽게 생성할 수 있으며, 다양한 컨셉의 전시관 중 선택할 수 있다.
올림플래닛 양용석 상무는 “업무 협약을 통해 선보인 작가의 공간을 통해 아티스트들이 보다 활발히 작품을 전시하고, 아트 갤러리 분야의 가상전시관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한다”며 “엘리펙스를 통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자신만의 가상공간에서 작품을 전시하는 문화가 형성되고 아티스트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