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
LG에너지솔루션, ‘2024 파트너스 데이’ 개최…“글로벌 기준 넘는 기술·품질 필요 적극 지원”
LG에너지솔루션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 및 미래 준비를 위한 ‘2024 파트너스 데이’를 지난 12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EMPOWER EVERY POSSIBILITY’를 주제로 배터리 셀, 팩, 및 장비 관련 80여개 파트너사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CEO 김동명 사장을 비롯해 CQO 김수령 부사장, CSO 강창범 전무 등 주요 임원진이 참여했다.올해 ‘파트너스 데이’는 협력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파트너사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올 한 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잇따른 수주에 성
-
쌍용건설, 우수협력사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쌍용건설(글로벌세아 그룹)은 지난 1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32개 우수협력사 대표 등 46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그동안 주요 공종에서 기술혁신과 품질향상 등 노력해온 협력사를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쌍용건설 경영현황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협력사의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쌍용건설과 협력사가 동반성장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쌍용건설은 앞으로도 협력사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
-
포스코, 2024 STS-건축 디자인 컨퍼런스 개최
포스코는 1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한국철강협회, 한국건축가협회, 포스코A&C와 함께 2024 STS-건축 디자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지자체, 공공기관, 설계사, 시공사 등 건설업에 종사하는 전문가와 스테인리스 제조사 임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총 5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기조 강연으로 △이화여대 국형걸 교수가 ‘Designing the STS: 디자인을 통한 미래가치의 창출’이란 주제로 발표했고, △포스코 윤경조 차장이 ‘KS·GR인증 스테인리스의 올바른 사용’을 주제로 건축 설계사 및 건설업 종사자들이 알아야 할 KS인증 스테인리스의 중요성과 비규격 수입산 스테인리스 사용으로 인한
-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 캐나다 해군사령관 방문…‘CPSP’ 수주 기대감
대규모 잠수함 도입 사업을 추진 중인 캐나다 해군의 최고위 관계자가 HD현대중공업을 방문했다. 캐나다는 현재 3000톤급 잠수함 8~12척을 도입하는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CPSP)’를 진행 중이어서 캐나다 해군 최고위급이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한 것 자체가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으로 해석돼 향후 수주의 청신호로 읽히는 대목이다.HD현대중공업은 앵거스 탑시 캐나다 해군사령관(해군 중장)과 우리나라 방위사업청, 해군본부 관계자 등이 지난 12일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앵거스 탑시 캐나다 해군사령관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창정비 중인 우리나라 해군의 주력 잠수함을 살펴보고,
-
파리바게뜨, 예비 가맹점주 대상 ‘AI 인터뷰 시스템’ 도입
파리바게뜨가 예비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창업 심의 절차에 ‘AI 시스템’을 도입했다고ㅗ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가맹점 창업 상담 과정에서 브랜드의 업종 특성, 사업 철학 및 방향성 등과 예비 가맹점주의 적성이 잘 맞는지 알아보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 과정에서 AI 시스템을 도입해 심의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시간을 단축시켜 예비 가맹점주들의 편의성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예비 가맹점주 대상의 ‘AI 인터뷰 시스템’은 기존 인적성검사를 대체하는 ‘역량검사’, 대면 면접 방식을 대체하는 ‘AI 인터뷰’ 총 2가지로 구성된다. 장소의 제한 없이 조용한 곳에서 어디서든 진행 가능하
-
밀리의서재, 3Q 누적 매출 531억’…전년 대비 31% 성장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대표 박현진, KOSDAQ 418470)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이 531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밀리의서재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531억 원, 누적 영업이익은 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누적 대비 각각 30.7%, 29.6% 증가했다. 올해 3분기 매출은 185억 원으로, 146억 원으로 집계됐던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도 24% 상승했다. 이 같은 실적 성장은 전자책 구독 서비스가 주도했다. 밀리의서재는 전반적인 독서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도서 기반 2차 콘텐츠를 다각화하며 꾸준한 가입자를 확보했다. 실제로 전년 동기 660만 명이었던
-
유베이스 그룹, 기술 운영 통합 AICC 솔루션 ‘U-큐레이터’ 발표
유베이스 그룹(대표 권상철)이 국내 유일 기술운영 통합 솔루션 ‘U-큐레이터(U-Qurator)’를 소개하며 AICC(AI Contact Center)의 새로운 서비스 전략을 발표했다. 유베이스 그룹은 기존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서비스를 넘어, 45개 이상의 다양한 BPO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BPS)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U-큐레이터 출범은 고객사의 복잡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존 컨택센터의 고비용 저효율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이번에 발표한 U-큐레이터는 Quality(질적 우수함), Quest(탐색), Quantity(생산성) 등 유베이스의 지향점을 상징하는 동시
-
삼성물산, 4000억원 규모 데이터센터 사업 수주
삼성물산이 이지스자산운용이 개발하는 경기도 안산 데이터센터 투자와 건설에 참여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이지스자산운용이 경기도 안산에서 개발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인 안산 글로벌 클라우드 센터 사업을 4000억원에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이지스자산운용은 최근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에 괄목할 만한 실적과 전문조직을 갖추고 있는 국내 대표적 대체투자 자산운용사다. 삼성물산은 이지스자산운용과 하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협력을 통해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양사의 전문역량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을 선도하고 미래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
현대건설, 차세대 송전기술로 사우디 리야드-쿠드미 500kV 송전선로 수주…1조원 규모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차세대 송전기술을 앞세워 1조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현대건설은 11일(현지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사우디 전력청(SEC)에서 7억2500만달러(한화 약 1조원) 규모의 ‘사우디 리야드-쿠드미 500㎸ 초고압직류(HVDC) 송전선로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우디 전력망 사업 진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리야드-쿠드미 송전선로 건설공사’는 리야드에 위치한 PP14 발전소에서 남부 해안의 쿠드미 지역을 잇는 총 1089km의 초고압직류송전선로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은 쿠드미 지역에 인접한 369km의 1구간을 담당하며, 완공 예정은 2027년 1월이다
-
SK하이닉스 ‘물길봉사대’, 경기 남부 하천 정화 봉사활동
SK하이닉스는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물길봉사대’를 조직해 11일 민·관이 함께하는 ‘2024 한강지키기 복하천 환경 정화 활동(이하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지역 하천의 지속가능한 물환경 보전’을 목적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SK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이천CPR담당)을 비롯해 △SK하이닉스 자원봉사자 40명으로 구성된 ‘물길봉사대’ △한강지키기 운동 이천지역본부 △이천시 자유총연맹 △호법·마장·모가면 이장단 등 이천시 내 시민단체와 시민 등 180여 명이 함께했다.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주변을 흐르는 복하천은 이천, 용인, 여주를 가로질러 남한강과 합류하는 1급수 지천이다. 이 하천
-
잡코리아 ‘민관협력 자율규제’로 구직자 개인정보보호 강화
HR 플랫폼 기업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보위)와 공동으로 '민간협력 자율규제'에 참여해 구직자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대폭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민관협력 자율규제는 개보위가 온라인플랫폼 분야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다. 민관협력 자율규제에 참여한 기업과 개보위가 플랫폼 내에서 적용할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 방안을 만들고 기업이 이를 준수하는 방식이다. 2023년 7월부터 구인·구직 분야 자율규약이 시행돼 인재 검색, 공고 게시, 채용 대행·시스템 등 부문에 적용 중이다. 잡코리아는 이번 자율규제 이행기준보다 더 강화된 추가적인 조치를
-
삼성SDS, IT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11월...1위
2024년 11월 IT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SDS, 2위 포스코DX, 3위 카페24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IT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의 IT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3,252,55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
-
SK그룹, ‘이사회 2.0’ 도입…거버넌스 체계 고도화 위해 고삐 죈다
SK그룹이 각 관계사 이사회의 역할을 ‘경영진에 대한 관리, 감독’으로 강화하는 ‘이사회 2.0’ 도입을 통해 그룹 거버넌스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기로 했다.SK그룹은 지난 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이사회 2.0’을 주제로 ‘SK 디렉터스 서밋(Directors' Summit) 2024’(이하 서밋)를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밋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주요 경영진과 SK그룹 13개 관계사 사외이사 50여명이 참석했다.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서밋’은 경영전략회의, 이천포럼, CEO 세미나와 더불어 SK 그룹의 주요 전략 회의 중 하나다.이번 ‘서밋’에서 SK그룹 주요 경영진과
-
㈜한양,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내달 분양 예정
㈜한양(이하 한양)은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공동 8BL에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8BL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6개동, 전용 59·84㎡ 총 8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 232가구 ·84㎡ 657가구의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가구당 1.35대(총 1207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자랑한다.단지가 위치한 브레인시티는 평택 도일동 일원 약 482만㎡ 부지에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대학과 약 1만5000여 가구의 주거지,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자족도시이자 4차 산업 첨단
-
GS건설 호주법인, 5205억원 규모 호주 SRL East 지하철 터널 공사 수주
GS건설 호주법인이 지난 2021년 대형 인프라 PPP사업인 NEL프로젝트로 호주 건설시장에 첫 진출한 데 이어 또 하나의 대규모 인프라 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은 GS건설 호주법인이 호주 빅토리아 Suburban Rail Loop Authority가 발주한 약 5억7000만 호주 달러 (한화 약 5205억) 규모의 SRL East 지하철 터널 공사를 수주, 현지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멜버른 교외에 위치한 SRL 동부 구간에 약 10㎞ 길이의 복선(쌍굴) TBM 터널 건설공사와 39개의 피난연결도로, 지하 역사 터파기 2곳 등을 건설하는 공사이다. 총 공사비는 약 17억 호주 달러 (한화로 약 1조6000억원)으로 GS건설 호주법인 지분은 33.5% 이다.GS건설
-
대우건설, 김보현 신임 대표이사에 이어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 단행
대우건설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한 ‘위기대응’과 ‘책임경영’ 강화에 중점을 두고, 기구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일 신임 대표이사로 김보현 총괄부사장을 선임에 이은 조치다. 대우건설은 조직 슬림화와 세대교체를 통해 빠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으로, 기존 7본부 3단 4실 83팀에서 5본부 4단 5실 79팀으로 기구 조직을 개편했다. 대우건설은 재무와 전략기능을 합쳐 ‘재무전략본부’로 통합하여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 경영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언론홍보 기능을 포함해 다양한 대외 협력 및
-
현대모비스, 자동차 ‘모듈신기술 성과공유회’ 개최…신기술 총 22개 공개
현대모비스가 자동차부품 통합 설계 경쟁력이 집약된 모듈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를 대거 공개했다. 자동차 모듈은 기능별로 수십에서 수백개의 부품을 통합한 중대형 부품을 의미한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에 특화된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모듈을 경량화하거나 부피를 줄이고, 이동의 편의성을 높이는 감성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의왕연구소에서 ‘모듈신기술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하고 있는 섀시와 콕핏(운전석), 프론트엔드 모듈 등 자동차 3대 모듈의 연구개발 성과를 고객사와 협력사에 공유하는 자리다.이번 행사에서 현대모비스는 총 22개 모듈 신기술을 선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