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픽쳐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9일 제작사 자유로픽쳐스는 "이충렬 감독이 10년간 준비해온 극영화 '매미소리'가 주요 캐스팅을 완료하고 지난 4일 첫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매미소리'는 삶과 죽음을 사이에 두고 비로소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가족간의 깊은 상처와 치유의 이야기다.
2009년 '워낭소리' 큰 성공 이후 투병 생활 등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이충렬 감독이 10여년간 집필한 영화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매미소리'는 2020년 개봉을 목표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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