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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호는 안은진과의 남매 같은 케미로 눈길을 끌며…? 타인은 지옥이다

기사입력 : 2019-10-11 07:20

사진=OCN
사진=OCN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극 초반부터 훈훈한 외모는 물론 능청스러운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6일 오후 종영된 OCN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직장내 현실 밉상 상사 한고은 역으로 완벽 변신 했던 송유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찬호는 안은진과의 남매 같은 케미로 눈길을 끌며 적은 분량이지만 제 몫을 톡톡히 해내 존재감을 내비친 데에 이어 10월 6일 최종회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임시완(윤종우 역)의 연락을 받고 고시원으로 향한 안은진의 연락이 끊어지자 지체 없이 고시원으로 향해 이정은(엄복순 역)에게 안은진의 행방을 추궁하며 갈등을 고조시켰다.


신입 순경답지 않은 기지를 발휘해 지하실에 갇힌 안은진을 위기에서 구출하기까지 평소에 보여주었던 차분한 모습과는 다른 기세를 보여주며 극에 서스펜스를 더했다 . 여기에 더해 안은진에게 진심 어린 걱정을 건네면서도 밉지 않은 타박을 곁들이는 등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조현호 캐릭터를 완성 시켰다 .


적은 분량이지만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송유현은 극 중 윤종우(임시완 분)의 여자친구 민지은(김지은 분)을 직장 내에서 사사건건 시비로 교묘하게 괴롭히는 냉소적인 상사 한고은 역을 맡았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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