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일로만난사이화면캡처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5일 방송된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전북 부안의 대규모 염전을 찾아 소금 채취에 나선 유재석과 지창욱, 임원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곰소염전은 조선시대에는 줄포만에서 곰소만까지 화염(바다물을 끓여 만든 소금)을 만들었다고 한다.
지금의 곰소염전은 일제말기에 만들어졌으나 해방 이후부터 천일염을 생산하였다.
지창욱은 이어 "저는 쌍꺼풀도 엄청 이렇게 진하고, 되게 진하게 생겨서"라며 "저는 오히려 조금 더 제 취향은 쌍커풀도 없고"라고 말했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유재석이 "(임)원희 형이나 나처럼 쌍꺼풀 없는 건 싫잖아"라고 되묻자 지창욱은 답변을 하지 못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 온다니까 살짝 오잖아. 맛있다는 느낌이 오잖아. 달달한 느낌보다는 맛있다는 느낌이 살짝 오지 않아?"라고 속사포처럼 말을 덧붙였다.
올해 나이 만 32세인 지창욱은 연극 무대에 올라 주목 받기 시작했고, '웃어라 동해야', '총각네 야채가게' 등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지상욱은 "드라마 홍보하러 나왔는데 잘못 생각한 것 같다. 이 프로그램 정말 찐이다. 이 예능으로 포기를 배웠다"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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