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여름아부탁해캡처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7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에서 왕금희(이영은)가 한준호(김사권)의 도움을 거부했다.
한준호는 주상원(윤선우)이 왕금희(이영은)를 포기한다는 말에 화를 내며 물을 벌컥 들이마셨다.
이를 본 한석호가 물 혼자 먹냐고 나무라자 한준호는 “내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래”라고 했다.
주상원은 나영심(김혜옥 분)에게 "여름이 데리고 미국 가겠다."고 선언했다.
주상원은 "호적 정리하고 이것저것 준비하려면 한두달쯤 걸릴 거 같다."며 그때까지 여름이를 맡아달라 부탁한 뒤, "가게도 곧 정리할 거 같다. 금희씨가 저때문에 불편할 일 없을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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