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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로드, 30시간 끝에 페루 쿠스코에 도착했다...?

기사입력 : 2019-10-20 11:09

O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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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5일 첫 방송된 Olive '치킨로드'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라고 불리는 '치킨'의 새 레시피 개발을 위해 게스트와 셰프가 함께 다양한 나라의 치킨 요리를 찾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페루의 치킨을 맛보러 떠나려고 했던 권혁수와 오스틴강이 출발부터 태풍으로 LA에 발이 묶였다.


30시간 끝에 페루 쿠스코에 도착했다.


본격적으로 맛집을 찾아 나선 강한나는 처음 방문한 뉴욕의 거리 곳곳을 누비며 색다른 분위기에 감탄사를 연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않으며 1일차 뉴요커의 모습을 보여줬다.


강한나가 직접 찾아낸 치킨은 18가지 소스를 특색으로 하는 ‘터키 핑거 조인트’와 나초와 계란 프라이 등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진 ‘치킨 칠라킬레스’였으며, 특히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스스로에게 “치킨이 독주와 잘 어울릴까?”하는 질문도 던지며 ‘미식 모범생’의 학구열을 드러냈다.


센트럴 파크에서 이원일 셰프와 함께 '뉴욕 치킨 시식회'를 가진 강한나는 '레드벨벳 와플 치킨'을 먹으며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레드벨벳의 향긋하고 달콤한 향과 부드러움에 빠져 이를 최애 치킨으로 뽑았다.


인도네시아는 종교적 이유로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먹지 않고, 닭을 주로 먹기 때문에, 내장을 이용한 요리가 많이 발달 돼 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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