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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경, 유아인·주지훈 닮았다던 남친→데이트 폭력?

황인철 기자

기사입력 : 2019-10-24 23:28

하나경 인스타그램
하나경 인스타그램
[비욘드포스트 황인철 기자] BJ로 활동중인 배우 하나경이 전 연인과의 갈등으로 인해 받게 된 법적 처분에 대해 언급했다.

하나경은 지난 4월 최군TV에 출연해 남자친구의 존재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당당하게 남자친구의 존재를 밝혔다. 연인의 외모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내 남자친구가 유아인, 주지훈 닮았다"며 "그런 느낌의 섹시한 남자다"고 말했다.

하나경은 상대가 연예인이 아니며, 비연예인이라고도 했다.

지난해 4월, 그는 SNS를 통해 '커플여행' '럽스타그램'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옆자리 남성을 찍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하나경은 매일 평일 밤 5시부터 8시까지 아프리카TV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 중이다.

화끈한 노출로 늘씬한 몸매를 드러내며 댄스 방송에 나섰던 그가 24일 2년여 간 교제해 온 연인에게 데이트 폭력으로 집행유예를 받은 인물로 지목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부장판사는 전 남자친구 B씨에 대한 특수협박, 특수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배우 A씨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당초 하나경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부정했지만, 수십분 만에 인정하고 자신의 입장에서 사건을 설명했다.

그는 호스트바에서 피해 남성인 A씨를 처음 만나 이후 교제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 사건에 대해선 식당에서 말다툼 끝에 A씨는 자리를 떴고, 자신은 연락이 되지 않아 집에 돌아왔다고 했다.

A씨를 향해 차를 몰고, 또 보닛 위에 오른 A씨를 두고 급정거 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집에 돌아와보니) A씨가 택시에서 내렸고, 내가 차에 타라고 했는데 안 타고 내 차 앞으로 왔다.기사엔 내가 돌진했다고 나왔는데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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