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간 8개의 영상을 올린 함연지의 채널 총 조회수는 약 1만회에 불과하지만 영상 속 함연지는 친근하고 섬세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첫 번째 영상은 '노반죽 초간단 유럽빵 레시피'였다. 그는 뉴욕타임즈에서 소개된 이 빵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보여줬다. 평범한 거실, 소파 등 거실에서 그는 서투른 솜씨로 빵을 반죽하기 시작했고, 직접 구워낸 결과물에 설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함태호 오뚜기회장 손녀인 그답게 오뚜기 신제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오뚜기 피자라인이 다 바뀌었다는 소식과 함께 직접 피자를 직접 시식했다.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는 커버 영상을 올리며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한다.
함연지는 메건 트레이너의 'Like I'm Gonna Lose You' 커버하며, "연인이 죽는 꿈을 꾸고 나서 하는 노래.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구나. 당신을 잃을 사람처럼 매 순간 열렬하게 최선을 다해서 사랑할께영~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께영~"이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