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 청순·솔직 매력 알아본 김영광? 여사친이라 말한 이유

[비욘드포스트 황인철 기자] 배우 경수진이 청순함과 솔직함을 오가는 팔색조 매력을 뿜어냈다.

경수진은 과감하게 민낯을 드러내거나, 생리현상으로 진땀을 흘리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목공에도 능했고, 소박하면서도 거하게 한 상을 차려낸 저녁까지 그야말로 담백하고 알찬 일상을 보냈다.

이같은 성격은 배우 김영광도 그를 편한 '여사친(여자사람친구)'이라 밝히며 언급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로, tvN 드라마 '아홉수 소년'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김영광은 2년 전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경수진은) 연락을 자주 하거나 따로 만나는 사이는 아니다. 그럼에도 행사장 등에서 만나면 어색하지 않은 털털한 친구"라고 언급했다.

한편, 경수진의 일상은 1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됐다. 방송직후 온라인에서는 그의 고정출연을 바라는 의견들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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