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상미는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엔 이상미가 클래식한 웨이브 머리스타일에 흰색 정장을 입고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이다.
그는 "굿모닝. 비내려서 촉촉한 가을. 쌀쌀한데 청명한 월요일"이라는 글로 섬세한 감정을 공유했다.
한편, 이상미는 결혼을 앞두고 있다. 5년 전 영화음악 감독과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한 상처를 겪은 그는 힘든 시기에 만난 예비신랑과 23일 새 시작을 앞뒀다. 네 살 연하의 예비신랑과의 결실에 측근들도 많은 축하를 보냈다고. 한 측근은 한 매체에 "(이상미의) 얼굴에서 행복감이 감춰지지 않아 덩달아 기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