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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자사주 5000주 추가매입

강기성 기자 | 입력 : 2020-01-06 12:30

(사진=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회장
(사진=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회장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회장이 올해 주식시장 첫 거래일에 자사주 5000주를 장내매수했다. 주가부양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다.

6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손태승 회장은 지난 2일 자사주 5000주 매입으로 총 6만8127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앞서 작년 손 회장은 5차례 자사주를 매입했다.
우리금융 측은 “새해 첫 거래일 자사주를 매입한 건 1등 종합금융그룹 달성 과정에서 주주가치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은 대만 푸본금융그룹에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상호주 전량을 매각하며 '오버행(대량대기매물)' 이슈를 해소하는 등 주가 부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금융 측은 “손 회장이 새해에도 다양한 국내외 투자자를 만나는 등 더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게획”이라고 말했다.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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