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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광화문 음악회, ‘여름 클래식으로의 초대’ 무료 공연 17일 개최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5-07-16 18:28

-7월 17일(목), 오후 6시 30분, 종교교회 3층 대예배실

제59회 광화문 음악회 (사진제공=더불어배움)
제59회 광화문 음악회 (사진제공=더불어배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제59회 광화문 음악회가 오는 17일(목) 오후 6시 30분, 기독교대한감리회 종교교회(담임목사 전창희)에서 새로운 무대로 개최된다. 광화문 음악회는 (사)더불어배움과 광화문음악회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종로구가 협력, 종교교회가 장소를 제공하여 현대해상이 후원하고 있다.

이번 7월 광화문 음악회는 ‘여름 클래식으로의 초대’라는 타이틀로 트럼펫 무대와 바순과 피아노의 콜라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에 출연하는 트럼페터 안희찬은 네덜란드 로테르담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 러시아 그네신 음악원에서 지휘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KBS 교향악단 수석, 코리안 심포니 수석, 아시아 필하모닉 등 수석을 역임하며, 현재는 서울심포니 윈드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서울 시민 윈드 콰이어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코리안 브라스 앙상블 리더, 코리아 쳄버오케스트라 수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이번 공연에는 트럼펫에 임시원, 바순의 안석진, 피아노의 김미정이 함께 협연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를 기획한 행사 관계자는 “트럼펫 특유의 밝고 힘찬 울림이 어우러진 이번 광화문 음악회를 통해,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화문 음악회는 매월 세 번째 목요일에 개최하는 마을 음악회로 클래식부터 재즈, 현대음악과 전통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를 구성하여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통해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무료 음악회이기도 하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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