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금융·증권

미래에셋대우, 퇴직연금 적립금 10조원 돌파

강기성 기자 | 입력 : 2020-01-07 09:12

(사진=미래에셋대우)
(사진=미래에셋대우)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이 10조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발표했다.

미래에셋대우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한 해 동안 1조7951억원이 증가해 10조4561억원을 기록했다.
제도별 비중은 DB 5조3600억원, DC 3조5254억원, IRP 1조5708억원으로 2018말 대비 DB 7718억원, DC 5630억원, IRP 4603억원 증가했다.

미래에셋대우는 퇴직연금 적립금 10조원 돌파의 원동력으로 수익률을 꼽았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퇴직연금 1년 수익률이 적립금 상위 10개사 기순 DB, DC, IRP 모든 제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2018년 말 기준 장기수익률도 DB가 전체 사업자 중 1위를 기록, DC, IRP도 최상위 수준의 수익률을 보였다.
한편, 미래에셋대우 개인연금은 지난해보다 4025억원 증가한 3조4985억원을 기록하며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합한 전체 연금자산 규모는 14조원에 달한다. 오는 2021년 말까지는 연금 영업조직 정비와 인력보강을 통해 20조원 규모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융·증권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