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9조원, 영업이익 7조1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발표했다.
4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대비 매출은 4.84%, 영업이익은 8.74% 감소했고,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0.46%, 영업이익은 34.26% 감소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