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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바다향왕코다리 본사' 가맹점 위한 정책 펼쳐

한경아 기자 | 입력 : 2020-02-19 10:50

외식 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바다향왕코다리 본사' 가맹점 위한 정책 펼쳐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인한 외식 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관련 업종 종사자들의 고민과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보통, 매출 감소를 피부로 느끼는 개별 점포 점주의 이벤트 및 할인 행사가 대부분인데, 유동 인구 자체가 줄어들어 실제 매출 증가 효과는 크지 않은 데다가, 마진율을 줄이는 방식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이익 증가는 기대하기 어렵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코다리조림과 화덕 생선구이를 주 아이템으로 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 ‘바다향왕코다리’의 본사 엑츠에프씨(ACTS FC)의 가맹점 지원 정책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책의 내용은 현재 운영 중인 가맹점의 ‘유통 및 물류 대금 무이자 할부’로, 본사에서 물류 대금을 유통 회사에 선 지불하고 가맹 점주는 본사에 해당 대금을 무이자 할부로 천천히 상환하는 방식이다.

엑프에프씨 가맹 관리 담당자에 의하면 "기본적으로, 코다리에는 면역력 증진 효과가있어전염병, 질병 사태로 인한 피해가 크진 않지만 전반적인 매출 감소는 어쩔 도리가 없다"면서 "어려움을 겪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점주들과 지원 내용에 대해 소통한 결과, 기존에 선행되었던 로열티 면제 정책보다 더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진행하는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엑츠에프씨는 현재 예비 창업 관심 및 희망자를 위한 ‘1:1 맞춤형 무료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본사 홈페이지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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