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지난해 10월 28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조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즈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1타를 기록해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의 추격을 3타차로 뿌리치고 우승, PGA 투어 개인 통산 82승째를 올려 샘 스니드(미국)가 보유한 PGA 투어 최다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뉴시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내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가 확정됐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 심사위원회는 12일(한국시간) 우즈가 위원 투표 결과 75% 이상 찬성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제이 모나한 PGS투어 커미셔너는 이 소식을 우즈에게 전화로 알렸다.
우즈는 성명을 통해 "가족, 친구, 팬들의 성원 덕에 이 영광을 누리게 됐다”면서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 데 따른 성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즈는 메이저대회 15승을 포함해 PGA투어 통산 82승으로 샘 스니드(미국)와 함께 최다승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우즈는 지난해 입회 자격이 만 50세에서 만 45세로 낮춰지면서 세계 명예의 전당에 조기 입회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