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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컴퍼니·교원라이프, 장례 후 비용 정산하는 '후불상조' 출시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11-05 10:18

사전 가입비·월 납입금 없이 장례 종료 후 정산

첫장컴퍼니·교원라이프, 장례 후 비용 정산하는 '후불상조'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장례·장지 정보 플랫폼 '첫장'을 운영하는 첫장컴퍼니가 교원라이프와 협력해 장례를 마친 뒤 비용을 정산하는 '교원첫장 후불상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장례식장과 장지 정보를 비교하는 온라인 플랫폼에 교원라이프의 장례 의전 서비스를 결합했다. 이용자는 장례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장례지도사 배정부터 전문 인력 파견, 장례용품 공급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첫장컴퍼니는 장례식장과 봉안당, 수목장 등의 가격·시설 비교 정보를 제공한다. 교원라이프는 전국 단위의 장례 의전 인력을 통해 현장 서비스를 맡는다. 장례를 마친 뒤 장지를 결정해야 하는 유가족을 위해 관련 정보도 연계한다.

비용은 장례 종료 후 정산하는 방식이다. 사전 가입비나 월 정기 납입금이 없으며, 상품은 무빈소형과 가족형, 일반형, 고급형으로 나뉜다. 장례 규모와 필요한 서비스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용 고객에게는 전국 9개 교원예움 직영 장례식장의 빈소 시설 사용료를 최대 50% 할인해 준다. 무료 법률·세무 상담도 제공하며, 공식 웹페이지와 24시간 전용 콜센터에서 상담을 접수한다.
장원봉 첫장컴퍼니 대표는 "교원첫장 후불상조는 매월 비용을 미리 붓지 않아도 필요할 때 검증된 전문 의전과 장지 정보를 투명하게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해 유가족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내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첫장컴퍼니는 교원그룹 사내벤처에서 출발해 독립한 장례 정보 기술 기업이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일반 트랙에 선정됐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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