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콜센터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접촉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생연동에 거주하는 50대 A씨(동두천시 12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소재 콜센터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동두천시보건소의 방문 진단검사를 받고 전날 밤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전 가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세부 동선은 역학조사가 진행된 뒤 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시는 경기도에 확진자가 입원할 병상을 요청하고, 이송이 완료 되는대로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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