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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원년 멤버 김광규·하석진 출연…시청률 상승

입력 : 2020-10-03 10:44

'나 혼자 산다' 원년 멤버 김광규·하석진 출연…시청률 상승
<뉴시스> '나 혼자 산다' 원년 멤버 김광규와 하석진이 오랜만에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2일 오후 11시 방송된 MBC TV '나 혼자 산다'에는 무지개 회원 김광규와 하석진이 등장했다.
하석진은 3년 전 마련한 자가를 공개했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휴대폰 앱으로 커튼을 여는 최첨단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침실과 주방에 나타난 한강 전망에 무지개 회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의 집에는 예상치 못한 물건이 있었다. 바로 휠체어였다. 극 중 배역에 더 몰입하기 위해 집에 휠체어를 둔 것이었다. 이에 육중완은 불쑥 "형님도 집에 휠체어 있잖아요"라고 김광규에게 물었다. 김광규가 "왜요?"라고 되묻자 육중완은 "안 타요?"라고 재차 물어 웃음을 안겼다.

하석진은 '프로 살림꾼'으로 발전한 면모를 보였다. '면과 소스가 따로 오는 메뉴는 양이 더 많다'는 자취 내공을 통해 단 한 번의 주문만으로 2.5인분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꿀팁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꼼꼼한 분리수거와 칼 각을 자랑하는 빨래까지 자랑하던 그는 사용한 그릇과 컵을 설거지 더미에 각 맞춰 끼워 넣으며 반전 '인간미'로 예상치 못했던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가 하면 온종일 태블릿 PC, 인공지능(AI)과 함께하고, UHD 안테나까지 손수 연결해 '공대 오빠'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김광규는 변함없는 솔로 생활에 한탄하며 등장, 시작부터 짠 내를 유발했다. 강남에서 새롭게 '도시 라이프'를 시작한 그는 '입춘대길' 명패가 자리 잡은 입구와 더불어 집 주인이 고스란히 남겨놓은 인테리어로 정겨운 '레트로' 감성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킨케어는 물론 홈 트레이닝까지 하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해나간 그는 하석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발산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고난도 동작으로 운동을 하던 하석진과는 달리, 무기력한 몸짓과 끝없는 곡소리의 향연이 이어진 것.

또 종이신문을 읽는 김광규는 태블릿 PC로 뉴스를 보던 하석진과 대조를 이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나 혼사 산다' 방송은 전국가구 기준 10%의 시청률을 기록, 전주보다 2.6%포인트 상승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11.3%로 금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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