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과학회 메디푸드연구회 첫 학술행사…대상웰라이프 단독 후원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연하곤란 환자의 영양관리와 메디푸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2026 메디푸드 심포지엄'이 오는 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다.
대상웰라이프는 이번 심포지엄을 단독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5월 한국식품과학회 산하에 발족한 메디푸드연구회가 주관하는 첫 학술행사로, 의료계와 학계, 산업계 전문가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하곤란과 메디푸드: 임상 적용 및 식품 유변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음식을 삼키는 데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위한 식이관리 방법과 식품의 물성 조절 기술을 다룬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최수진 교수와 경운대학교 이현정 교수 등이 연하곤란 환자의 영양관리와 국내 연구 동향을 발표한다. 일본 미에대학교 부속병원 시미즈 아키오 교수는 일본의 연하조정식 정책과 임상연구 사례를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점도증진제의 특성과 연하곤란 식품의 물성 기준, 3D 푸드프린팅을 활용한 메디푸드 개발 등을 논의한다. 일본 지센여자대학교 유코 나카가와 교수도 식품 물성과 관능 평가를 바탕으로 한 케어푸드 설계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상웰라이프는 지난 10월 대한연하장애학회와 함께 연하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이 연하곤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 선택의 폭을 넓힐 다양한 점도조절 제품 개발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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