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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윤사봉, 인간미 넘치는 카리스마

이지율 기자 | 입력 : 2020-10-10 16:02

서현과 끈끈 케미X완성도 더한 열연 독보적 존재감

[사진 =  ‘사생활’ 방송장면 ]
[사진 = ‘사생활’ 방송장면 ]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배우 윤사봉이 인간미 넘치는 카리스마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며 ‘사생활’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었다.

윤사봉은 지난 8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생활’에서 사기 혐의로 체포된 차주은(서현 분)의 담당 형사이자, 그녀의 둘 도 없는 아군 양인숙으로 첫 등장해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양인숙은 과거 정복기(김효진 분)가 차현태(박성근 분)를 이용해 설계한 사기극의 피해자로 그 동안 그녀를 잡기위해 수사를 진행했던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복기가 쳐 놓은 함정에 빠져 꼼짝 없이 죄를 뒤집어쓰게 된 주은을 보게 된 인숙은 그녀를 안쓰럽게 여기며, 주은이 최대한 낮은 형량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인숙은 주은이 출소한 뒤에도 정신적 지주가 돼 주었다. 형사서 퇴직한 후 돼지갈빗집을 운영하게 된 인숙은 자신을 찾아온 주은을 반갑게 맞이하며 그의 곁을 지켜준 것. 주은에게 있어 편안한 안식처와 같은 인숙은 주은의 결혼식 당일, 식장에 올 수 없는 주은의 부모를 대신해 가족석을 지키며 하객을 맞이하는 의리를 보이기까지 했다.

윤사봉이 연기하는 인숙은 서로를 믿지 못하는 꾼들의 속고 속이는 사기가 이어지고 있는 ‘사생활’에서 숨기거나 속이는 것 없이 진심으로 주은을 대하는 인물이다. 윤사봉은 탁월한 연기력으로 강직하면서도 인정 많은 인숙의 모습을 소화하며 ‘사생활’에 또 다른 재미를 전하고 있다.
2006년 뮤지컬 ‘넌센스’로 데뷔한 후, 연극 ‘엘리펀트 송’ 뮤지컬 ‘레미제라블’ ‘빨래’ 등 수많은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윤사봉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조선로코-녹두전’ ‘하이바이, 마마!’ 등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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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캐릭터가 주어지든 맛깔나게 살리면서 존재감을 증명해왔던 윤사봉은 ‘사생활’에서도 깊이 있는 눈빛과 표정,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 특히 윤사봉은 서현과 찰떡케미를 자랑, 친가족보다도 더 가까운 인숙과 주은의 관계를 완성시키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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