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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HMR 라인업 확대 통한 경쟁력 강화 기대”-한화투자

강기성 기자 | 입력 : 2020-11-19 14:11

“BGF리테일, HMR 라인업 확대 통한 경쟁력 강화 기대”-한화투자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9일 BGF리테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연구원은 “▲신규점 출점을 통한 성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상품권 믹스를 통한 마진율 개선 ▲즉석식품(HMR) 라인업 확대를 통해 경쟁력 확대를 모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남 연구원은 “내년에도 출점을 통한 성장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고용시장 악화에 따라 신규 창업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편의점의 경우 가맹출점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아 관련 수요 전환 가능성이 높으며 △코로나 19 영향을 제외할 경우 출점에 따른 잠식효과가 크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남 연구원은 동사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냉장 HMR출시를 통해 즉석식품 라인업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전략적인 선택은 △상품군 믹스를 통해 점포당 효율성을 높이고 △과거와 다르게 자체적인 상품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진다는 의미로 해석한다”면서 “2021년 BGF푸드의 CK(센트럴키친)투자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차별적인 경쟁력 구축을 통해 점유율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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