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다구버스폰 아이폰12 미니 인기, 아이폰11 PRO MAX 가격인하 눈길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애플의 5G폰 아이폰12 시리즈(아이폰12 미니, 일반형, 프로, 프로맥스)의 품귀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출시된 아이폰12 PRO는 여전히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반대로 아이폰11 시리즈 또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작년 9월 출시한 아이폰11, 아이폰11 PRO, 아이폰11 PRO MAX는 이번 아이폰12 시리즈와 달리 LTE폰으로 나왔는데 5G망이 아직 전국적으로 구축되지 않아 품질 및 요금제가 높은 편이기에 반대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온라인 공동구매 카페 싸다구버스폰에서는 아이폰11 시리즈 가격인하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전체적으로 구형 모델임에도 가격대가 있는 애플폰에 대한 연말행사 특가로 아이폰7, 8+, 아이폰X, XR 기종은 공짜폰으로 아이폰SE2 10만원대, 아이폰11 시리즈 또한 전기종 가격인하 할인전을 진행중이다. 아이폰SE2의 경우 아이폰12 미니 구매시 증정하는 에어팟2 제공혜택을 동일하게 선보이고 있다.

보통 운영체제에 따라 국내시장은 아이폰과 LG폰, 삼성전자 스마트폰(안드로이드폰) 사용자로 나뉘는 가운데 반대로 아이폰12 견제를 위해 일제히 공시지원금 상향 및 출고가 인하로 소비자의 구매폭을 넓히고 있다. 평소보다 빠른 내년 1월 갤럭시S, 갤럭시노트를 합친 스타일의 갤럭시S21(가칭)의 출시가 예상되는 가운데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단종설 또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으로 갤럭시Z 시리즈를 작년부터 선보이며 상반기 갤럭시Z 플립, 하반기 갤럭시Z 폴드2를 출시한바 있다.

싸다구버스폰에서는 갤럭시노트9, 갤럭시S10 5G 등 무료, 갤럭시Z플립 10만원대, 갤럭시S20, 갤럭시노트20 시리즈 20만원대 등 안드로이드폰 특별기획전 또한 진행중이다.

관계자는 "아이폰12 시리즈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LTE폰 및 안드로이드폰 가격인하로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연말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일부 색상에 한해 재고가 부족하지만 아이폰12,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PRO MAX는 즉시개통이 가능하며 에어팟프로, 기프티콘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카페 싸다구버스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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