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소강상태인 16일 오후 부산지역에는 오래간만에 파란 하늘이 드러났다. <뉴시스> 22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8도를 기록했고, 낮최고기온은 19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23일과 24일 아침 최저기온이 오늘보다 10도 가량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밤부터 23일 오전까지 부산 해안에는 초속 8~12m의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