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적인 벚꽃 군락단지 중 한 곳인 수영구 남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일대에 24일 오전 벚꽃터널이 형성돼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뉴시스> 25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6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0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따뜻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맑은 날씨 속 햇볕에 의해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26일까지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