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15도 내외
<뉴시스> 4일 인천지역은 서해상으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벗어나면서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인천 8도, 낮 최고기온은 1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부평구·연수구·옹진군 8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중구 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부평구·서구 16도, 동구·미추홀구·연수구·옹진군·중구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7~16m로 강하게 불어 바다의 물결은 1.0~3.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아침까지 수도권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