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9일 금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남원과 무주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전주기상지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면서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일교차가 매우 커 아침은 쌀쌀하고 낮에는 따뜻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0도, 진안 1도, 임실·무주·완주 2도, 남원·순창·익산 3도, 고창·군산·김제·부안·전주·정읍 4도로 어제(2.6~7.4도)보다 낮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부안·군산 17도, 임실·고창·김제·무주·정읍 18도, 남원·익산 19도, 순창·완주·전주 20도로 어제(15.0~18.9도)보다 높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대기 불안정으로 비구름이 발달하면서 남동내륙(남원, 임실, 순창)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